국내 주거양식에서 바닥난방은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데, 이 난방에는 크게 습식과 건식난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. 습식난방은 바닥에 온수관을 나열한 후 미장마감 후 각종 보일러를 연결하여 난방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일반적인 주거용 건축물에 가장 많이 쓰여 왔습니다. 그러나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점, 상시 난방이 불필요한 상가건물, 숙박시설, 기숙사, 이동식주택 등에는 적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 이를 대체할 수 있는것이 건식난방인데, 이 방식에는 전기온돌판넬, 필름난방, 전기온돌강화마루등이 있으며, 이중 유지보수, 시공성, 내구성, 디자인적으로 가장 우수한 방식이 바로 전기온돌강화마루입니다.